[비즈월드] 롯데GRS가 예술의전당에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컨세션 사업 강화에 나섰다. 

롯데GRS는 5일 예술의전당에서 유러피안 다이닝 레스토랑 '빌라드샬롯'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빌라드샬롯 예술의전당점은 프리미엄 유러피언 레스토랑으로, '아트 온 더 테이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매장은 유럽 휴양지 콘셉트로 꾸며진다.

에메랄드 그린, 피코크 그린, 레몬 옐로우 등의 컬러를 활용해 산뜻함을 강조했다.

총 140석 규모의 매장은 격식 있는 모임을 선호하고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방문객의 니즈를 반영해 공간 구성 전반과 메뉴를 새롭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빌라드샬롯 예술의전당점은 다채로운 유러피안 메뉴를 선보인다.

▲한우를 사용한 스테이크, 비프 부르기뇽 ▲이탈리안 트러플 크림 뇨끼 ▲우니버터 보타르가 파스타 ▲부라따 피스타치오 피자 ▲프렌치 오리 콩피 리조또 ▲스페인 씨푸드 빠에야 등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4가지 시그니처 디쉬로 구성된 코스 메뉴를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예술의전당은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소로, 단순한 식사를 넘어 감각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빌라드샬롯 예술의전당점을 오픈했다”며 “빌라드샬롯만의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들과 섬세한 서비스를 즐기며 문화 예술을 향유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