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한 달 동안 프로모션 전개

발베니 공식 뮤즈인 안성재 셰프(왼쪽), 김고은 배우.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발베니 공식 뮤즈인 안성재 셰프(왼쪽), 김고은 배우.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비즈월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정신과 전통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세 번째 에피소드 ‘부토’ 편을 공개하고 오는 8월 한 달 동안 스페셜 푸드 페어링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에피소드에서 발베니의 공식 뮤즈인 김고은 배우와 안성재 셰프는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 부토를 찾아 ‘궁극의 페어링’을 탐색하는 여정을 이어간다.

부토를 이끄는 임희원 셰프는 지난해 방송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셀럽의 셰프’로 출연해 주목 받은 바 있으며 ‘좋은 재료는 좋은 땅에서 나온다’는 철학 아래 채소를 중심으로 한 창의적이고 편안한 한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발베니와 부토의 스페셜 푸드 페어링은 플로럴 향과 싱그러운 과일 풍미를 지닌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과 조화를 고려해 구성됐다고 한다.

흑백요리사에서 안성재 셰프에게 합격을 받은 부토의 시그니처 메뉴 ‘베지테리언 사시미’, 깊고 구수한 맛이 위스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누룽지 삼계죽과 백김치’가 마련된다는 설명이다.

디저트로는 꽈배기를 잘게 썰어 식감을 살린 ‘꽈배기 아이스크림’과 발베니를 활용해 달큼하게 조린 ‘금귤정과’가 준비돼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측은 전했다.

스페셜 푸드 페어링 프로모션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되며 현재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 중이다. 

김고은 배우는 “부토에서 페어링을 경험하기 전까지 위스키와 죽이 이토록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재 셰프는 “부토의 베지테리언 사시미는 늘 강조하는 채소의 익힘 정도가 훌륭하다”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부토의 철학은 원재료의 가치를 중시하는 발베니의 장인 정신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안가현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부토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위스키와 채소’, ‘위스키와 죽’과 같이 페어링의 폭을 확장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틀에 갇히지 않은 다채로운 페어링을 통해 발베니의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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