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환경보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환경보전 유공 표창은 환경의식이 투철하고 계속적인 활동을 통해지역 환경행정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주 고유의 자연생태를 보전하고 꾸준히 환경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진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사장은 “지역내 기관, 단체, 제주도민들과 함께 협력해온 결과이자 환경보전 실천의 모범 사례로서 민관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제주의 가치보전을 위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그동안 제주 고유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꾸준히 펼쳐왔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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