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 높이는 목적

애경산업의 정창원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가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의 정창원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가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애경산업 

[비즈월드] 애경산업은 정창원 상무가 지난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정 상무는 삼양화성 이영훈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가족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선주 기자 / sunjookim@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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