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개최된 'AMWC 2024' 내 설치된 하이로닉 부스 현장 모습. 사진=하이로닉
지난 27일 개최된 'AMWC 2024' 내 설치된 하이로닉 부스 현장 모습. 사진=하이로닉

[비즈월드] 하이로닉은 지난 27일부터 3일 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개최된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AMWC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로닉에 따르면 AMWC 학회는 성형외과·미용 클리닉 분야 학술 대회로, 올해에는 300명 이상의 발표자와 1만5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리며, 900개 이상의 주요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하이로닉은 독립 부스를 마련, ▲HIFU(고강도집속초음파)·RF(고주파) 결합 리프팅 복합장비 NEW DOUBLO 2.0(국내 제품명 V-RO ADVANCE) ▲RF 마이크로 니들·플라즈마 결합 GENTLO(SILKRO) ▲피코 레이저 장비 PICOHI 등 회사의 기술이 접목된 최신 장비들을 통해 다양한 피부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하이로닉은 학회 내에서 글로벌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의사 루카스 코플러의 ‘고주파 미세침을 이용한 흉터 치료’ 주제 강연▲그리스 의사 안드레아스의 ‘RF Microneedling을 활용한 임상 경험’ 발표 등이 이뤄졌다.

하이로닉은 "이번 학회는 유럽 지역 의료진들에게 하이로닉의 독창적인 기술력 갖춘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소개와 함께 이번 학회에서 이뤄진 계약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유럽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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