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포스터. 포스터=두산건설

[비즈월드] 두산건설(대표 이정환)이 오는 4월 4~7일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8월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KLPGA 투어의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다.

두산건설은 이 대회 슬로건을 ‘축제의 시작’으로 내걸며 올해 열릴 국내 28개 대회의 시작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선수와 팬, 갤러리, 시청자가 대회 전·중·후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출전 선수 사인북도 선보이는데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2명에게는 내년 개최될 대회의 프로암 출전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기부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채리티 존을 만들어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고 입장권 수익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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