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여수·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PP 25㎏ 제품 포장백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사진=롯데케미칼

[비즈월드] 롯데케미칼(대표 이훈기)이 여수·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폴리에틸렌)·PP(폴리프로필렌) 25㎏ 제품 포장백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포장백은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됐다. 회사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ECOSEED의 r-PE(리사이클 폴리에틸렌)를 활용해 만들었다.

여수공장·대산공장은 지난해 기준 약 5400t(톤)의 플라스틱을 사용해 포장백을 제작하고 있고 이번 재활용 소재 활용으로 연간 약 1500t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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