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 롯데캐슬 조감도. 조감도=롯데건설
사송 롯데캐슬 조감도. 조감도=롯데건설

[비즈월드]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경남 양산시에 공급할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사송 롯데캐슬’의 주택 홍보관을 29일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9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5㎡A 113가구 ▲74㎡A 206가구 ▲74㎡B 57가구 ▲74㎡C 46가구 ▲84㎡A 233가구 ▲84㎡B 101가구 ▲84㎡C 133가구 ▲84㎡T 14가구 등이다.

청약 접수는 4월 2~3일 청약홈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은 17~20일이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사송 롯데캐슬은 양산시에 최초로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도 주변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