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차코리아

[비즈월드] 공차코리아는 '홍콩식 사고 디저트'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미니펄이 듬뿍 담긴 미니펄 신메뉴 4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콩식 사고 디저트는 최근 SNS에서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로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일반 펄과는 다르게 하얗고 작은 사이즈로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메뉴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마련됐다. 4종은 ▲미니펄 망고 밀크 ▲미니펄 딸기 밀크티 ▲미니펄 망고 크러쉬 ▲미니펄 딸기 크러쉬 등이다.

그중 미니펄 망고 밀크는 코코넛 밀크에 망고 과육, 코코넛 젤리, 미니펄로 이뤄진 이색 음료다. 미니펄 딸기 밀크티는 코코넛 밀크에 딸기 슬라이스와 코코넛 젤리, 미니펄을 더한 음료며 얼그레이티가 풍미를 높인다.

공차코리아는 봄의 나른함을 날려줄 시원한 크러쉬 2종도 출시한다. 카페인 프리 음료로 미니펄 망고 크러쉬는 코코넛 스무디에 망고 과육과 미니펄을 담았고 미니펄 딸기 크러쉬는 코코넛 스무디에 딸기 슬라이스를 더해 더 진한 딸기의 맛을 선사한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미니펄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초코칩 청크 쿠키, 마카다미아 쿠키, 리얼 브라우니 쿠키 등도 준비했다. 특히 초코칩 청크 쿠키와 마카다미아 쿠키는 기존 공차의 쿠키보다 약 40% 중량을 늘려 가성비와 품질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트리플 스탬프 이벤트'가 열린다. 신메뉴 4종 중 한 잔을 구매하면 공차 멤버십 앱 스탬프 3개가 적립되며 스탬프는 10개당 무료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홍콩식 사고 디저트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새로운 미니펄을 선보인다"며 "신선한 코코넛 밀크에 달콤한 과일과 다채로운 매력의 토핑을 듬뿍 더한 음료로 공차에서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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