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27일 지난해 여름 한정판 출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정식 출시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27일 지난해 여름 한정판 출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정식 출시한다. 사진=오비맥주

[비즈월드]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자사 맥주 브랜드 카스가 오는 27일 지난해 여름 한정판 출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한정판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는 제품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카스의 역대 한정판 제품 중 최단기간 최고 판매율을 기록했다.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스마트 분리 공법’으로 알코올만 추출해 내는 방식을 적용, 카스 레몬 스퀴즈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구현해 온라인 채널에서 출시 5개월 이내 전량이 소진되는 등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정식 출시에 따라 카스 레몬 스퀴즈는 500㎖ 캔,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330㎖ 캔으로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농협, 일반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쿠팡, 컬리,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해 카스 레몬 스퀴즈 한정 판매 종료 이후 제품에 대한 뜨거운 소비자 성원에 힘 입어 정식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맥주시장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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