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대만 에바항공과 함께 ‘마라톤홀릭’ 패키지를 출시한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가 대만 에바항공과 함께 ‘마라톤홀릭’ 패키지를 출시한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비즈월드]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는 자사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대만 에바항공과 함께 ‘마라톤홀릭’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오는 10월 27일 열리는 ‘2024 에바항공 마라톤 대회’ 전용 패키지를 공개했다.  

에바항공과 협업해 마련한 이번 패키지는 대만 왕복 항공권부터 5성급 숙소, 마라톤 참가 신청까지 한 번에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혜택을 총망라했다.

특히 육상 국가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선수 출신 코치진이 동행해 마라톤 코스를 분석하고 개인 역량에 맞는 효율적인 러닝 전략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오는 4월 19일까지 10㎞ 또는 하프 코스를 선택한 고객 대상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스포츠 전문 의류 브랜드 ‘고어웨어’ 제품을 증정한다. 타이베이 근교 관광을 포함해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25일에 출발한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인터파크에서 마라톤 대회를 연계한 패키지가 견고한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마라톤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에바항공과 함께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같은 관심사를 가진 참가자들이 취향을 적극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홀릭 상품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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