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팅 드림호의 Kicks & Beats. 사진=리조트 월드 크루즈
겐팅 드림호의 Kicks & Beats. 사진=리조트 월드 크루즈

[비즈월드]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오는 5월 10일까지 겐팅 드림호에서 킥스 앤 비트(Kicks and Beats) 테마 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방식으로 스니커즈 신발끈 묶기, 스니커즈 페인팅등의 워크숍이 진행되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유명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그래피티 시연, 스트리트 댄스 및 힙합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마이클 고(Michael Goh) 리조트 월드 크루즈 사장은 “킥스앤 비트는 겐팅 드림호의 2024년 스프링 테마 크루즈로 개성 있고 다양한 여러 나라의 문화와 함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저명한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특별한 경험의 크루즈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테마 크루즈에는 스니커즈 스트리트가 마련되며 싱가포르 출신 HTFU의 옌(Yen)과 ABSNC의 제란느(Jeranne)이 그린 거대한 스니커즈 그림을 포함하여 다양한 그래피티 아트와 한정판 빈티지 스니커즈 컬렉션이 전시된다.

크루즈 승객들은 말레이시아 출신 아티스트 루이스 옹(Louis Ong)과 함께 스니커즈 커스터마이징과 페인팅 워크샵에 참여할 수 있다. 

겐팅드림호는 싱가포르에서 2박과 3박 일정의 크루즈로 쿠알라룸프르, 푸켓, 페낭을 여행한다. 쿠알라룸프르 출발 크루즈 역시 3박과 4박 일저의 푸켓, 페낭 싱가포르 일정이 이용할 수 있다.

겐팅 드림호에는 인증받은 할랄 음식과 채식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다이닝 옵션, 선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세계 수준의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정과 예약 등 관련 문의는 한국 사무소를 통하면 된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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