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 있는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K-콘텐츠를 전파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비즈월드]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가 지난 11~15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 있는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K-콘텐츠를 전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포스코이앤씨는 학생 수 1400여명 규모의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와 도서관 조성을 지원했다.

또 학교에 체육 교사가 부족한 점을 확인해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양국의 전통놀이와 스포츠, K-POP 등을 접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교육연수를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서 메트로 3호선 차량기지를 건설 중이다. 파나마 가툰 지역에서는 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탱크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현장 인근 아동들의 인성과 지식 함양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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