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대희 양재종합복지관 관장, 이재용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김상준 KCC 상무,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 관장, 조미진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

[비즈월드] KCC(대표 정몽진)가 서울 서초구와 손잡고 반딧불 하우스 사업을 진행하며 지난해까지 6년 동안 212가구 취약계층에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KCC와 서초구는 2018년부터 매년 서초구 내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30~40가구를 선정해 집수리를 진행해 왔다.

7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도 30여가구를 선정해 집수리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올해 반딧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KCC는 이번 사업에 1억원과 친환경 자재를 후원한다.

반딧불 하우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로 4~5월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협력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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