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국내 LCC 최초로 인천~베이징(다싱)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사진=티웨이항공

[비즈월드]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오는 25일 국내 LCC 최초로 인천~베이징(다싱)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25~30일 주 3일(월·수·금) 운항한 뒤 9월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다싱 노선은 현재 중국 항공사만 취항하고 있어 이번 취항으로 한국 고객의 이동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국 노선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기존 노선을 복항하는 것은 물론 신규 취항으로 노선 다각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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