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이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4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이하 H-EAA)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28세부터 만 45세 이하의 작가 중에서 최근 3년 안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다.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4월 2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H-EAA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전시 기회가 지원된다. 상금은 ▲대상(1명) 3000만원 ▲우수상(1명) 1000만원 ▲선정작가상(5명) 각 200만원 등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서울 중구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기획전으로 선보여진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