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KCC글라스 이사(왼쪽 세 번째), 전성수 서초구청장(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글라스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왼쪽 세 번째), 전성수 서초구청장(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글라스

[비즈월드]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서울 서초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나선다.

KCC글라스는 지난 15일 서초구청에서 서초구·방배아트유스센터·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Dream홈씨씨 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한 KCC글라스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초구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빈곤 대물림 가정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자립 준비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에는 4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창업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이 운영한 스마트 스토어에서 실제 판매가 이뤄지며 실무경험을 크게 높일 수 있었고 특정 분야에 재능을 가진 참여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다른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재능기부의 선순환을 이루기도 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45명으로 4월 중 모집 예정이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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