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개발하고 서비스 하는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의 최신작 'OOTP 25'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OOTP 베이스볼은 지난 1999년 첫 버전 출시 후 매년 진화하며 새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PC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함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OOTP 25는 KBO리그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게임 내 반영했다. 특히 전략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개별 선수 육성 시스템이 도입됐다.

OOTP 25를 플레이하는 모든 구단주는 팀에 속한 선수에게 개별적으로 주루 개선, 체력 강화, 새로운 투구폼 장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방향을 정할 수 있다.

여기에 메이저리그의 역사적인 선수들만이 입성하는 명예의 전당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했다.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과의 공식 협업을 통해 만나게 되는 이 콘텐츠는 선수가 수상한 트로피, 동판 등이 실제와 똑같아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OOTP 25는 OOTP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