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기 현대건설 안전사업지원실장(가운데)이 CDP 한국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추영기 현대건설 안전사업지원실장(가운데)이 CDP 한국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비즈월드]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뒤 2023년 SBTi(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승인을 획득하는 등 건설업계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G-OPIS를 수립했는데 ▲업무용 차량 무공해 차량 전환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도입 ▲계동사옥 LED 조명과 단열 블라인드 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CDP 최고 영예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은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건설 리더라는 책임감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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