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수테크 방문

특허청은 7일 오후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탄소산업 선도연구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기업인 ㈜수테크(전북 전주시)를 차례로 방문해 지식재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특허청
특허청은 7일 오후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탄소산업 선도연구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기업인 ㈜수테크(전북 전주시)를 차례로 방문해 지식재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특허청

[비즈월드] 특허청은 7일 오후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탄소산업 선도연구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기업인 ㈜수테크(전북 전주시)를 차례로 방문해 지식재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친환경 신소재로 부각되고 있는 탄소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동향과 지재권 주요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특허청은 탄소소재 분야 특허동향과 심사사례를 공유하고, 특허전략개발원의 공공분야 IP-R&D 전략지원 사업과 공공분야 IP 경영전략, 활용 지원사업 등 공공분야 지재권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수테크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의 지재권 창출과 활용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을수 특허청 화학생명심사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탄소소재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 흐름과 지재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탄소소재는 배터리‧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소재로 관련 산업의 지재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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