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기술·제품 등 소개

 KCC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고동락’ 도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KCC
KCC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고동락’ 도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KCC

[비즈월드] KCC(대표 정재훈)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고동락’ 도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수도권과 호남권·충청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의 대리점 대표와 KC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올해 KCC의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 시장 동향과 기술 방향 등이 공유됐다.

신규 기술·제품 소개도 이어졌다.

KCC는 도료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조색시스템 ‘KCC SMART'를 선보였다. 이 첨단 시스템은 색상 배합 설계부터 조색까지 최대 5분 이내로 완료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인캔 조색 전문점인 ‘칼라마스터클럽’ 운영과 올해 신제품 15종도 소개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함성수 KCC 유통도료사업부장 상무는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대리점 대표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선에서 애쓰시는 대리점 대표들을 적극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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