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케어 서비스 '효사랑·안부 캠페인'에 소비자 호응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 제품 전달하고 부모님 안부 직접 확인
출시 초기 대비 지난해 신규 신청자 수 350% 증가

사진=hy
사진=hy

[비즈월드] hy의 부모님 케어 서비스 '효사랑·안부 캠페인'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y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자녀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을 위해 건강 제품을 전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신청하면 신청 지역 관할 프레시 매니저가 부모님에게 건강 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직접 확인한다. 정기적으로 자녀에게 부모님 안부를 문자로 발송한다.

입소문을 타며 신청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신규 구독 고객 수는 3000명을 넘어섰다. 캠페인이 시작된 2020년과 비교해 350% 증가한 수준이다. 누적 체결 가구 수는 7000명에 달하는데 이는 전국 1만4000여 명의 부모와 자녀를 연결한 셈이다.

아울러 hy는 최근 캠페인의 신규 슬로건을 공표했다. 슬로건은 'hy♥, 마음전달 서비스'다. '효(孝)'의 영문표기 'hyo'에 착안해 기획됐다.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프레딧 적립금을 증정한다. 신규 신청 시 혜택도 추가했다. 자녀에겐 '브이푸드 비타민C'를 지급하고, 부모님껜 최대 1년간 매월 '잇츠온 무항생제 신선란 10구'를 선물한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효사랑·안부 캠페인은 고향 방문이 어려워 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hy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신청자의 마음이 부모님께 큰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효의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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