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오주식회사
사진=오비오주식회사

[비즈월드] 국내 정수기·냉온수기 전문 제조기업 오비오주식회사(대표 이은천)는 신제품 '오비오 무전원 정수기 Signal(시그널)'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먼저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물의 사용량을 감지해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정수 전용 직수 정수기다. 기존의 월별로 정해진 필터 교체 주기가 아닌 필터 성능을 확인해 필터 교체 시점에 자동 알림 신호를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적용해 필터 수명 표시등에 맞춰 쉽고 간편하게 셀프로 필터 교체 및 관리가 가능하다.

오비오는 인테리어 효과와 고객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 가로 10.5㎝의 초슬림 미니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화이트 ▲핑크 ▲블루 등 총 3개의 컬러 중 고객이 직접 색상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제품은 다음 달 25일까지 와디즈에서 선판매된다. 슈퍼 얼리버드, 얼리버드 특별가로 구성되며 슈퍼 얼리버드는 정상가 대비 29% 할인된 가격이다. 아울러 고객은 기사 방문 설치 또는 셀프 설치 키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펀딩 종료 이후 오비오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이 공식 출시된다.

이은천 오비오주식회사 대표는 "오비오 무전원 정수기 시그널은 25년간 정수 기술력으로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오비오가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2030세대 고객의 취향과 편의성 등을 반영해 탄생시킨 제품"이라며 "오비오는 앞으로도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치열한 정수기 시장에서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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