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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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빗썸이 회원에게 제공하는 '빗썸 멤버십'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

빗썸은 이달부터 '특별 메이커 리워드' 지급 대상을 모든 회원으로 확대하고 리워드 형태를 가상자산에서 포인트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기존 퍼플 등급부터 제공하던 특별 메이커 리워드를 모든 회원이 받게 된다. 빗썸은 화이트 및 블루 등급에는 0.01%, 그린 등급에는 0.02%의 특별 메이커 리워드를 지급한다. 멤버십의 총 혜택은 월 합산 3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리워드 이용 편의성도 개선된다. 우선 리워드 지급 방식이 가상자산에서 빗썸 포인트로 변경된다. 회원들은 포인트를 언제든 원하는 가상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일 새롭게 선정하던 멤버십 등급은 월 단위 선정으로 단순화 한다. 매일 직전 30일간의 실적 기준에서 매월 1일 전월 실적 기준으로 선정 방식이 달라진다. 단 이달 멤버십 선정은 지난달 5일 거래 실적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블랙 등급 고객을 위한 혜택인 '블랙 프리미엄' 서비스도 시행된다. 이번에 공개한 '3월의 혜택'에는 블랙카드 지급, 컨시어지 담당자의 전담 회원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리워드 지급 대상 확대로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멤버십 혜택과 최저 수수료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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