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첫 주인공 정하완 기가스 셰프와 협업해 ’스페셜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첫 주인공 정하완 기가스 셰프와 협업해 ’스페셜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비즈월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자사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첫 주인공 정하완 기가스 셰프와 협업해 ’스페셜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에 따르면 스페셜 푸드 페어링은 총 13개의 다이닝 코스로 구성됐으며 이 중 두 가지 메뉴에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이 함께 서빙돼 총 두 잔이 제공된다.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발베니 X 기가스의 스페셜 푸드 페어링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 판매된다.

첫 번째 페어링 메뉴는 발베니의 달콤한 꿀 향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서해 관자’를 활용한 메인 요리다. 캐비아, 오징어 주(Jus), 고구마 로메스코 소스 등을 곁들여 특별한 요리를 완성했다. 두 번째 페어링 메뉴는 다크초콜릿 파이 디저트로, 다크초콜릿의 쌉싸름한 맛이 발베니와 어우러져 바닐라 향과 꿀의 은은한 단맛이 진하게 올라온다. 파이는 치아시드와 고구마가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다이닝 코스의 또 다른 메인 요리는 정하완 셰프가 발베니의 ‘몰팅’ 작업에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위스키의 재료로 활용되는 보리에서 착안해 보리 맥아를 원료로 한 조청을 바른 오리 가슴살 요리를 개발한 것으로 3주 동안 드라이에이징한 오리를 파마산 치즈, 밤과 함께 내어 담백하고 달큰한 맛을 냈다.

이와 함께 발베니는 최근 배우 이상엽과 김미정 앰버서더가 함께 스페셜 푸드 페어링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발베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기가스와 함께 선보인 스페셜 푸드 페어링은 오직 발베니를 위해 개발된 다이닝으로, 발베니 애호가에겐 더욱 풍부한 풍미의 발베니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3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미쉐린 그린 스타 셰프의 열정이 깃든 스페셜 푸드 페어링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여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위스키를 제조하는 발베니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올해에는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가 미식 분야의 장인인 미쉐린 셰프들을 만나 장인정신의 가치를 전한다. 발베니는 정하완 셰프부터 시작해 총 네 명의 미쉐린 셰프와의 만남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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