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이사장 정진용)과 서울시 공덕동 별정우체국 연금관리단 본사에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은 전국 697국의 별정우체국직원과 연금수급자 가족의 생활안정과 행복을 위한 연금제도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법인 임직원들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후설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NH농협금융의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금융은 그룹자문단인 'NH WM마스터즈'를 활용해 종합자산관리 컨설팅과 세미나 지원, 생애자산관리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별정우체국재직자와 연금수급자 가족이 대상이다.

이기현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은 "임직원에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원하는 법인고객과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법인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