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 '2024 비타푸드 인도' 현장 모습.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2024 비타푸드 인도' 내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스 현장 모습.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즈월드]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는 ‘2024 비타푸드 인도(Vitafoods Indi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업과 관련한 원천 기술·인프라, 기능성 원료·소재 등을 알리는 한편,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협력사 발굴과 사업 제휴 등을 타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북미 시장과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소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그리스와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신규 거래가 이어지는 등 유럽 시장 개척도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별 시장 동향과 특성을 고려한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해 거래선 확대와 사업 품목 다변화 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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