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수동 에스팩토리 내 '우리은행 에이전트 캠프' 전경. 사진=우리은행
서울시 성수동 에스팩토리 내 '우리은행 에이전트 캠프' 전경. 사진=우리은행

[비즈월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의 시즌 첫 대회인 '킥오프'에서 e스포츠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킥오프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시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우리은행은 해당 공간에서 게임 공간을 재현한 '우리은행 에이전트 캠프(AGENT CAMP)'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벤트 부스를 찾아오는 선착순 하루 300명은 본인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요원증'을 발급하고 '스프레이 핀 뱃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뱃지를 인증한 50명을 별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 쿠폰도 제공한다. 발로란트 캐릭터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와 별개로 VCT 퍼시픽 신규 스폰서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e스포츠 팬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우리은행이 올해부터 후원하는 e스포츠 명칭 맞히기'를 응모하면 에어팟맥스·플레이스테이션5 등 경품을 추첨 제공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LCK에 이어 우리은행이 올해부터 새롭게 후원하는 VCT 퍼시픽에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며 "e스포츠 팬이 더욱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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