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대한민국 탁구 파트너로서 '월드 테이블 테니스 챔피언스'를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탁구 파트너로서 '월드 테이블 테니스 챔피언스'를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신한은행

[비즈월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월드 테이블 테니스(WTT) 챔피언스'를 공식 후원하고 대회 공식명칭을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다음 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남녀 탁구선수 64명이 상금 30만 달러, 국제탁구연맹(ITTF)의 세계랭킹 1000포인트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이번 대회로 '대한민국 탁구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 탁구 종목의 발전과 오는 7월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탁구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대회가 탁구 종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는 스포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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