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지부장 정찬길)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부산지역 중소기업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지부장 정찬길)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부산지역 중소기업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비즈월드]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지부장 정찬길)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부산지역 중소기업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특허맵·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브랜드·디자인 개발 ▲국내와 해외출원(PCT 등) 비용지원을 통해 지역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의 경우 총 97건(직접컨설팅 포함)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심사에 있어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고 부산지역 내 중소기업의 IP(지식재산)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특허·실용신안 등의 국내출원 비용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관계자는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은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면서 “해마다 기업들의 상품화 연계성과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리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부산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 시스템(www.ripc.org/pms)을 통해 연중 상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지식재산센터(전화 051-714-0681~2)로 문의하면 된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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