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신라
사진=호텔신라

[비즈월드]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설을 맞아 내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신라면세점은 오는 12일까지 '갑진년 갑진혜택 갑진행운' 이벤트를 벌인다. 서울점 및 제주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2024명을 대상으로 최대 777만원 선불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여기에 이달 한 달간 '2024 진정한 용띠 모집' 이벤트로 전개, 용띠 고객 대상 S리워즈 시내점 1만 포인트, 인천점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티몬과 협력해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7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티몬 적립금 5000원을 선사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에 맞춰 '해피 발렌타인' 이벤트도 준비한다.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214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신라베어 발렌타인 쿠키(선착순 300명)를 증정하고 즉석 뽑기를 통해 향수, 화장품 트래블 키트 등 추가 경품 당첨 행운의 기회를 선물한다.

주류 상품 혜택도 강화됐다. 이달 12일까지 주류 전용 추가 혜택 적립금으로 최대 5만2000원이 주어져 고객이 온라인 면세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설을 맞아 내국인들의 면세점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고객 혜택을 늘리는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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