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일 서울시 여의도 더 케이 타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수출입 기업 CEO와 재무 담당자 6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환율 전망 및 KB 스타(Star) FX(외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강사로 참여해 '성장률 격차 및 물가 압력 둔화, 연준 피봇 전환과 달러 약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올해 환율 시장의 핵심 이슈와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을 소개했다.

이성진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부 선임마케터는 '환 관리 사례 및 헤지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만규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부 전문역은 '외환시장 정보와 거래를 한번에'라는 주제로 기업들이 편하게 외환·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한 전문역은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스타 FX' 개발에 직접 참여한 이력이 있다.

이성희 자본시장사업그룹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수출입 기업의 환 리스크 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