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프로농구단은 2월 한 달간 다국적 걸그룹 '바스터즈' 등 신인 보이그룹·걸그룹을 초청해 'K-팝 페스티벌'을 펼친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원큐 프로농구단은 2월 한 달간 다국적 걸그룹 '바스터즈' 등 신인 보이그룹·걸그룹을 초청해 'K-팝 페스티벌'을 펼친다. 사진=하나은행

[비즈월드]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구단주 이승열)이 2월 모든 홈경기에서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K-팝(POP)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1일 이달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8·16·26일 총 4회에 걸쳐 펼쳐진다. 특히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인 '버스터즈'가 첫 번째 홈경기에서 '승리의 시투' 행사와 하프타임 특별공연, 사인볼 증정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농구단은 매 홈경기에서도 신인 보이그룹·걸그룹 등 아이돌 가수들을 초청해 승리를 응원하기 위한 기념 시투, 하프타임 특별공연, 팬 사인회 등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중들은 하나원큐 홈 경기장 내 마련된 농구 체험존에서 경품을 받고 ▲미니골대 챌린지 ▲패스 챌린지도 즐길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12월부터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디지털 우수 손님을 대상으로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홈경기 예매권을 1인 2매씩 증정하고 있다"며 "2월에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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