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다음 달 14일 100% 환율우대와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해외 혜택을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다음 달 14일 100% 환율우대와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해외 혜택을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사진=신한은행

[비즈월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다음 달 14일 새로운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여행 관련 ▲여행준비(환전) ▲여행중(카드사용) ▲여행후(보유 및 재환전)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담은 카드다.

주요 기본 서비스 혜택은 ▲전 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환전)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카드사용)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보유 및 재환전) 등이다.

신한은행은 해당 카드만의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혜택은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과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이다.

사전 이벤트는 다음 달 21일까지 카드 이름을 맞게 선택한 선착순 20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신한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카드 발급한 고객을 추첨해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5명) ▲모두투어 100만원 상품권(50명) ▲에어팟 맥스(50명) ▲마이신한포인트 5만포인트(400명) 등 경품도 제공한다.

사전 이벤트와 별도로 해당 카드를 발급한 선착순 10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0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금 없는 해외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출시하는 프리미엄 체크카드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몰입 조직으로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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