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2023년 하반기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Best’)를 선정했다
티웨이항공이 2023년 하반기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Best’)를 선정했다. 사진=티웨이항공

[비즈월드]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최근 김포공항 화물청사 사무실에서 정홍근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Best’)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유관 부서와 경영진의 심사를 거쳐 일 년에 두 번 베스티 시상식을 진행한다. 선정 직원에게는 소정의 포상이 주어진다.

이번에는 제주지점과 보라카이~인천 비행편 객실 승무원들로 구성된 두 팀이 베스티로 뽑혔다.

먼저 제주살이를 하며 친구가 된 사슴벌레를 비행편으로 데리고 갈 수 없어 실망한 어린이 승객을 위해 택배로 사슴벌레를 보내준 제주지점 문경의 과장과 강유진 주임이 베스티로 선정됐다. 

다음으로 보라카이~인천 비행기에서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겪은 승객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한 표승희 사무장 외 3명의 객실 승무원이 우수직원의 영예를 안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베스티로 선정된 두 팀의 사례를 통해 전 직원에게 고객 중심 서비스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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