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케냐, 일본서 즐기는 특색있고 럭셔리한 액티비티 및 숙소 추천

케냐 마사이마라국립보호구(Masai Mara National Reserve) 사파리.  사진=비스타젯
케냐 마사이마라국립보호구(Masai Mara National Reserve) 사파리.  사진=비스타젯

[비즈월드] 글로벌 비즈니스 항공회사인 비스타젯(VistaJet)이 설 연휴를 앞두고 용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총 3곳의 프라이빗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십이지신(十二支神) 중 용은 모험, 성공, 야망을 상징하며 이는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해 온 비스타젯의 기업가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비스타젯 이용 고객은 맞춤형 여행 일정 관리를 위해 비스타젯의 전 세계 수백 개의 파트너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맞이 여행은 프라이빗 회원 컨시어지 여행사인 안투라지 컬렉션(Entourage Collection)을 통해 고객 특화 맞춤식 여행을 제공한다.

◆ 겨울 액디비티 즐길수 있는 ‘스위스 알프스’

스위스 여행 서비스는 알프스산맥의 봉우리인 마터호른(Matterhorn)과 유럽 최고이자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Mont Blanc)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스위스 알프스 스키 리조트 베르비에(Verbier)에서 스키 등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스타젯 고객은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옹(Sion) 마을을 통해 알프스 산맥 고지대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알프스 산맥 자연환경에 맞게 설계된 슬로프 등 최상의 조건이 갖춰진 스키, 미식가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어 가족을 동반한 프라이빗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고객은 해당 리조트 내 스위스 전통 건축양식인 샬레(Chalets)에 머물며 스위스 감성을 보다 더 누릴 수 있다. 

또 알프스 봉우리들의 비경을 감상하며 헬리스키(Heli-skiing: 헬리콥터와 스키의 합성어로 헬기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 스키를 타고 하강), 패러글라이딩, 말이 끄는 가족 썰매 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 현지에서 새해를 기념할 수 있도록 산을 배경으로 한 고급 식사를 하며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알프스 리조트 . 사진=비스타젯
알프스 리조트 . 사진=비스타젯

◆ 자연생태계와 함께 할 수 있는 ‘케냐 빅토리아 폭포와 남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여행 서비스는 원주민 숲에 위치한 지라프 매너(Giraffe Manor) 호텔에서 자연 생태계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라프 매너에서는 상주하고 있는 기린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사자, 코끼리, 버펄로의 서식지이자 세계 유명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마사이마라국립보호구(Masai Mara National Reserve)에서 사파리 관람을 즐길 수 있으며 열기구를 타고 상공을 날아 웅장한 초원의 풍경 및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엄한 잠베지강(Zambezi River) 근처에서 머물기 전에 세계에서 가장 길고 최대 낙차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빅토리아 폭포를 상공에서 비행하며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여행의 그랜드 피날레로 남아프리카 케이프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인 테이블마운틴(Table Mountain)과 와이너리를 탐험하게 된다.

케냐 지라프 매너 호텔에서 기린과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 사진=비스타젯
케냐 지라프 매너 호텔에서 기린과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 사진=비스타젯

◆ 분주한 대도시와 자연경관 어우러진 ‘일본’

일본 여행 서비스에서는 분주한 대도시 도쿄의 활기와 역동적인 에너지에 빠져들게 된다. 또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하코네로 이동해 온천에 몸을 담가 활력을 되찾고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본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교토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일본 전통 설 축제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현지 다도 장인과 함께하는 프라이빗한 다도를 통해 일본의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전통 사무라이 복장을 하고 켄부(Kenbu) 검무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가족 단위 고객은 상공에서 지상의 파인다이닝에 결코 뒤지지 않는 훌륭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공기 중에서 발생하는 미뢰의 둔감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연적으로 풍미를 극대화한 조리법으로 재가열 시 질감을 그대로 유지한 식사를 제공한다. 

비스타젯 프라이빗 제트기. 사진=비스타젯
비스타젯 프라이빗 제트기. 사진=비스타젯

일반적으로 4만5000피트 상공에서 소금과 단맛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약 30% 감소한다. 이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슐랭 스타 셰프 및 레스토랑이 비행 전 개별 고객 맞춤형 메뉴를 준비한다. 또 찹쌀떡인 녠가오(Nian Gao)와 같은 별미 요리와 전통 중국 차를 페어링하거나 시그니처 캐비아 요리를 샴페인, 보드카, 일본 사케와 페어링해 각각의 맛을 음미하며 차이를 느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설 추천 여행지는 비스타젯 프라이빗 월드(VistaJet Private Worl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비스타젯 이용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독점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고객은 17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는 초장거리 글로벌 7500을 포함해 300대 이상의 항공기 이용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이륙해 전 세계 어디든 비행할 수 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