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 특화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재해구호협회 회장은“화재 피해 상인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해준 서울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서울시의 뜻을 잘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