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민승배)이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폰 갤럭시 S24 출시에 맞춰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갤럭시 S24를 들고 있는 카카오톡 캐릭터 '망그러진 곰'을 제품 패키지에 입혀 ‘망그러진 곰 딸기 샌드(우유·초코)’를 출시했다. 특히 제품에는 신규 띠부씰 디자인을 포함해 총 73종의 망그러진 곰 캐릭터 띠부실이 무작위로 동봉됐다.

아울러 BGF리테일은 망곰이의 초코딸기 샌드와 청룡 망곰 그립톡을 묶은 기획 상품을 이번 달 28일까지 포켓 CU에서 선보인다. 매일 낮 오후 12시에 선착순 700개를 판매한다.

방문 고객이 많은 용인 에버랜드에 오프라인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회사는 에버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The Magic Gate CU’에 ‘갤럭시 S24 망그러진 곰’ 체험관을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