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사 주문앱 ‘KING’ 등급 고객들을 위해 더욱 강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은 멤버십 등급제 방식을 적용해 ▲‘WELCOME'(가입 즉시) ▲'VIP'(1회 주문 시) ▲'KING'(2회 주문 때) 등 주문 횟수에 따른 3개 등급을 운영하며 등급별 할인 쿠폰과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 등급인 ‘킹(KING)’ 등급은 교촌치킨 주문앱을 통해 전월 기준 월 2회 이상 주문 때 다음 달 1일에 자동으로 승급되며, 당 월에 한해 KING 등급 대상 ▲포장·배달 할인 쿠폰 ▲사이드 메뉴 무료 쿠폰 ▲구매 포인트 2%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올해는 이에 더해 KING 등급 회원만을 위한 ‘KING 클럽 보너스’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전년에 했던 ‘찐심 기프트 프로모션’을 리뉴얼해 혜택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매월 KING 등급 회원 중 일부를 추첨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키로 했다.

올해 1월 선물은 ‘허니콤보 제품교환권’로 정했다. 교촌은 1월 주문 건수를 바탕으로 2월 1일 멤버십 등급을 새롭게 선정한 뒤 새롭게 KING 등급을 달성한 회원 총 200명을 추첨해 ‘허니콤보 제품교환권’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개별 SMS로 안내된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교촌치킨을 사랑해 주시는 앱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ING 등급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십 회원 여러분의 미식과 생활 전반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