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과 롯데마트가 오는 2월 7일까지 '갈비대전' 행사를 열고 명절을 맞아 수요가 높아지는 수입육 갈비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오는 2월 7일까지 '갈비대전' 행사를 열고 명절을 맞아 수요가 높아지는 수입육 갈비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비즈월드]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오는 2월 7일까지 '갈비대전' 행사를 열고 명절을 맞아 수요가 높아지는 수입육 갈비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한우과 수입육의 스테이크용, 불고기용, 국거리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위도 할인 판매한다.

최근 높은 물가에 수입육 가격도 계속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명절 성수품인 갈비를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지난 18일부터 '갈비대전'을 진행한 결과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행사 기간(1월 18~22일) '찜갈비' 매출이 전년 설 행사보다 4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을 3차례로 나눠 진행하며, 대표 상품별로 수입육 갈비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차 행사 기간인 오는 24일까지는 '미국산 찜갈비(냉장/100g)'를 최종혜택가 2750원에 판매하며, 이후 25일부터 31일까지 2차 행사와 2월 7일까지 3차 행사 등을 진행해 각 기간 별 대표상품인 LA갈비과 찜갈비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강수진 롯데온 그로서리상품MD(상품기획자)는 "높은 물가에 명절 성수품인 수입육 갈비 가격도 오르고 있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롯데마트와 손잡고 '갈비대전'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롯데온에서 수입육과 한우 비롯해 롯데마트 장보기 상품 구매 때 당일배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니 추운 날씨에 당일배송 활용해 간편하게 명절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