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강인 선수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KT
KT가 이강인 선수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KT

[비즈월드] KT(대표 김영섭)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후원 재계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른 이 선수와 첫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후 현재까지 6년째 후원을 통해 선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KT는 이 선수가 소속팀이나 국가대표 선발 등에서 어려운 시기를 거치는 동안에도 옆에서 묵묵하게 후원을 진행하며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해왔다. 이런 진정성을 발판으로 다시 후원 계약을 맺으며 국내 기업 중 가장 오랫동안 이강인 선수와 함께 하게 됐다.

KT는 후원 기간 동안 이 선수와 함께 KT 광고 모델, 상품 및 브랜딩 홍보, 고객 프로모션, 스포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오는 19일 이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에서 촬영한 'KT x 갤럭시 신모델' 광고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이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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