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 입원·통원 등 암 특화 보장이 가능한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 입원·통원 등 암 특화 보장이 가능한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

[비즈월드] 교보생명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을 최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 입원·통원 등 암 특화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교보생명은 특약을 추가해 검사·수술 등 신의료기술치료부터 재해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고객은 암 발병 때 주계약으로 (재진단)암진단보험금과 암직접치료·암요양병원 입원보험금, 암직접치료(상급종합병원)통원보험금 등을 받을 수 있다. 암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통원 때 회당 최대 80만원(1일 1회한, 연간 30회한)을 보장받는다.

교보생명은 암치료와 재해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으로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기법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재해까지 보장을 확대했다.

암치료보장 특약은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 암CT·PET·MRI·초음파검사, 암다빈치로봇수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항암정위적·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 암특정통증완화치료 등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기법을 폭넓게 보장한다.

고객은 재해치료보장 특약을 활용해 재해수술·재해골절부터 깁스치료, 독감치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월보험료 인상 없이 만기까지 암 보장을 제공한다. 만기 때 주계약뿐만 아니라 특약보험료까지 전액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 가입 가능한 최저 나이가 0세로 확대됐다.

보험기간은 30년 만기로 0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 5·10·15·20년납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일시납 또는 월보험료 3만원 이상인 고객은 '교보헬스케어서비스 암특화형'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암보험을 선보였다"며 "암 특화 보장에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로 고객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보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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