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흥국자산운용의 손석근 대표와 구혜진 사원(최우수상),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와 이강일 티시스 선임(대상), 유태호 티시스 대표와 안나 흥국화재 선임(최우수상) 그리고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가 'ESG 경영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왼쪽부터) 흥국자산운용의 손석근 대표와 구혜진 사원(최우수상),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와 이강일 티시스 선임(대상), 유태호 티시스 대표와 안나 흥국화재 선임(최우수상) 그리고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가 'ESG 경영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비즈월드] 태광그룹은 그룹 차원의 ESG 경영체계 강화와 추진 의지를 담은 '내일을 밝히는 큰 빛, 태광 ESG'를 그룹 ESG 경영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4일 공개했다.

그룹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8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창의·혁신성 ▲주제 적합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전 임직원 모바일 투표를 거쳐 득표 수 기준으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5명), 장려상(15명)을 확정했다.

그룹 경영협의회는 임직원의 직접 참여와 선택으로 결정된 최종 순위에 따라 ESG 경영 슬로건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그룹은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은 전사적으로 ESG 경영 목표를 공유한다는 의미"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열기 위한 'ESG 경영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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