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KCC(대표 정재훈)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취준생 면접관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영상은 KCC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KCC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취업을 앞둔 학생이 KCC 본사를 방문해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의 입장에서 KCC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내용이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리버스 인터뷰(Reverse interview)’다. 항상 피면접자로서 면접을 보는 입장이던 취준생의 위치에서 역으로 기업의 채용담당자들을 면접하는 면접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기업의 연봉부터 복지·문화·비전 등 취준생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질문을 던진다.

차준영 KCC 인사팀장은 “매년 KCC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회사 분위기도 알려줄 수 있는 취준생 취향 저격 영상을 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