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특허청(청장 이인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신청자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교육은 제60회 변리사시험 최종합격자가 주요 교육대상이며, 2024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교육된다.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춘 변리사시험 합격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변리업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실습 과목 등이 주로 편성된다고 연수원 측은 설명했다.

또 변리업을 수행함에 있어 갖춰야 할 직업윤리, 특허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노무‧세무 상식 등을 기본 소양과목으로 편성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관련 상세한 운영계획은 특허청(kipo.go.kr)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iipti.kipo.go.kr) 누리집에 공고됐다.

김태응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지식재산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