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강원대학교는 3일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왼쪽)과 강원대 데이터·지식재산융합학과의 정진근 교수가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강원대학교는 3일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왼쪽)과 강원대 데이터·지식재산융합학과의 정진근 교수가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월드]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강원대학교는 3일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과 강원대 데이터·지식재산융합학과의 정진근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건전한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과 지식재산 인재양성 관련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지식재산 공동 교육 및 최신 지식재산 이슈에 관한 공동연구 ▲올바른 지식재산 문화 조성을 위한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 공동 개최 ▲지식재산 생태계 문화의 현대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에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배터리·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 분야의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소양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원)생에 지식재산 인식을 강화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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