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템(Ustem, 대표 유태균)은 지난 9월 선정된 ‘2023년 세종지역기업 성장사다리(POST-BI) 지원사업’을 통해 ‘위험알림 IoT 안전모’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사진=유스템
유스템(Ustem, 대표 유태균)은 지난 9월 선정된 ‘2023년 세종지역기업 성장사다리(POST-BI) 지원사업’을 통해 ‘위험알림 IoT 안전모’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사진=유스템

[비즈월드] 유스템(Ustem, 대표 유태균)은 지난 9월 선정된 ‘2023년 세종지역기업 성장사다리(POST-BI) 지원사업’을 통해 ‘위험알림 IoT 안전모’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원하고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수행했다. 세종지역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주축산업분야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에 한해 신청을 받았으며 유스템(Ustem)은 수혜기업으로 선정돼 특허출원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분야에 대해 지원받았다.

유스템(Ustem) 측은 작업 현장에서 위험 상황이 발생하여도 주변 소음으로 인해 인식하지 못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상황과 안전보다 업무가 우선인 일부 현장의 심각성을 경험하며 ‘위험알림 IoT 안전모’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고 설명했다.

유태균 유스템(Ustem) 대표는 “작업현장 특성상 소수의 안전관리자로 산업안전을 보장할 수 없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때 작업자에게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의 결과물인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자료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마케팅으로 연결해 세종 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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