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 특허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특허청(청장 이인실) 자동차특허연구회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강남훈)와 공동으로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자동차모빌리티 기술 특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특허청
특허청(청장 이인실) 자동차특허연구회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강남훈)와 공동으로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자동차모빌리티 기술 특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특허청

[비즈월드] 특허청(청장 이인실) 자동차특허연구회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강남훈)와 공동으로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자동차모빌리티 기술 특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미래 자동차모빌리티 산업의 최근 특허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기술개발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자동차모빌리티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자동차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특허·산업 경쟁력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연구와 기술개발 방향 등을 검토했다.

표=특허청
표=특허청

포럼은 ‘자동차 산업·특허 동향’ 및 ‘자동차 산업 기술동향’을 각 주제로 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특허청 자동차특허연구회가 ❶전기차 동력전달구조 산업·특허 동향분석 ❷첨단 모빌리티 에어백 산업·특허 동향분석 ➌타이어 산업·특허 동향분석과 앞으로의 기술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❶현대자동차에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현황 ❷비트센싱㈜에서 자율주행 레이더 기술 개발 동향과 전망 ➌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미래차 사업 재편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세경 특허청 자동차심사과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핵심기술 개발과 함께 우수한 특허를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포럼의 논의내용이 앞으로 연구개발 방향이나 투자전략 수립에 활용돼 자동차모빌리티 산업의 특허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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