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콜센터 부문 '고객감동 콜센터'이자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국내 55개 산업 334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연간 100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서비스 품질과 공감 표현, 경청 태도 등 공감 영역이 모두 우수한 기업에게는 고객감동 콜센터의 영예도 주어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신속한 상담사 연결, 고객을 배려하는 공감 표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4년 연속 우수콜센터이자 가전서비스 산업군에서 처음으로 고객감동 콜센터로 뽑혔다.

실제로 삼성전자서비스는 생활가전 원격진단 시스템(HRM)과 보이는 원격상담 등 차별화 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상담사가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눈높이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 시연 상담실과 시각 및 청각·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 등도 운영하고 있다.

윤석한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장(상무)은 "가전서비스 산업 최초로 고객감동 콜센터에 선정해 준 고객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