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진에어(대표 박병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내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어린이날에는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OX 퀴즈, 기념 촬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오키나와 항공편에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가 승무원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기내 방송한다.

8일 어버이날에는 동남아로 가는 기내에서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의 콘서트 특화팀 랄라진스가 사랑을 주제로 노래 공연하고 승무원이 직접 제작한 캘리그라피 봉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승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